지금은 여기 저기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 목요일 마다 싼 와인을 마시며 학교 갤러리를 걸었다. 기분이 정말 좋은 밤엔 같이 Denny’s 에 가기도 했다. 어떤 대화를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내친구의 자존심을 걸고 만든 거대한 카레가 갑자기 생각 난다. 대학생때 어떻게든 의자와 그릇을 찾아주던 이쁜 시절.
지금은 여기 저기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 목요일 마다 싼 와인을 마시며 학교 갤러리를 걸었다. 기분이 정말 좋은 밤엔 같이 Denny’s 에 가기도 했다. 어떤 대화를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내친구의 자존심을 걸고 만든 거대한 카레가 갑자기 생각 난다. 대학생때 어떻게든 의자와 그릇을 찾아주던 이쁜 시절.